미사모 시구 선생님 로하스 '깜짝'…'연습보다 실전' 가장 잘 던진 멤버는 바로

미사모 시구 선생님 로하스 '깜짝'…'연습보다 실전' 가장 잘 던진 멤버는 바로

미사모 시구 선생님 로하스 '깜짝'…'연습보다 실전' 가장 잘 던진 멤버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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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철 기자] '미사모'가 이틀 연속 도쿄돔에 찾아왔다. 15일은 분위기를 살피기 위한 방문이었다면, 16일은 실전이다. 시구식에 앞서 시구 선생님을 맡은 선수는 미겔 로하스. 시구 강습 전에는 훈련을 마친 야마모토 요시노부와 인사를 나누고 '인증샷'까지 남겼다.

미나 사나 모모는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도쿄 시리즈' LA 다저스와 한신 타이거즈의 평가전에서 시구를 맡았다. 하루 전인 15일에는 경기 전 훈련을 견학하면서 경기장 분위기와 시구자 동선을 파악했다. 경기도 직관했다. 16일에는 진짜 야구공을 잡고 던져보면서 시구 강습을 받았다. 이틀이나 시간을 낼 만큼 이번 시구식에 진심을 담았다. 토토사이트 추천 토토사이트

미사모 멤버들은 1루쪽 더그아웃 앞에서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다저스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봤다. 이들에게 주목한 것은 취재진 뿐만이 아니었다. 선수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라운드 훈련을 마무리한 '개막전 선발' 야마모토가 더그아웃 쪽으로 걸어오다 멤버들을 발견하고 걸음을 멈췄다. 서로 인사를 나눈 이들은 수많은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스포츠 토토사이트

잠시 후 로하스가 시구 선생님으로 낙점됐다. 로하스는 투구 자세를 단계별로 알려준 뒤 바로 실습을 시작했다. 먼저 공을 받은 '선수'는 모모. 첫 번째 시도는 오른쪽으로 크게 벗어났다. 공이 곁에 있던 스태프에게 날아가자 연신 사과하며 미안해했다. 두 번째 시도는 가운데로 날아갔지만 비거리가 조금 아쉬웠다. 모모는 로하스의 합격 사인을 받을 때까지 공을 던졌다. 메이저사이트

이어 사나와 미나가 차례로 공을 던졌다. 두 번째 주자 사나는 가운데로 정확하게 공을 던져 로하스를 놀라게 했다. 마지막으로 나선 미나가 방향과 비거리 양쪽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로하스는 멤버들과 사진을 찍는 것으로 강의를 마무리했다. 먹튀검증

미국과 일본 국가 연주가 끝난 뒤 드디어 시구식 차례가 왔다. 사사키 로키와 로하스, 헌터 페두시아가 포수를 맡았다. 미나가 페두시아, 사나가 사사키, 모모가 로하스를 향해 공을 던졌다. 실습에서 가장 위험해 보였던 모모가 가장 정확하게 송구해 로하스를 놀라게 했다.

미사모 멤버들은 대회 주최측을 통해 시구 소감을 전했다. 미나는 "긴장했지만 재미있게 던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사나는 "멋진 무대에서 시구식을 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감사하다"고 얘기했다. 모모는 "잘 던져서 기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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